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위촉한 강소농 경영혁신자문위원 송영호 강사의 ‘농산업의 최신 트랜드 이해와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경영마인드’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비용절감 등 영농기록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실천계획서 작성, 강소농 육성 우수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18일에는 올해 새롭게 강소농에 입문한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인턴십 과정으로 2차 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고 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최종 강소농으로 선정해 자긍심을 높였다.
강소농(强小農)이란 농업 선진국에 비해 작은 경영규모지만 고객가치창출 및 고객기반 확보 등 혁신역량을 갖춰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로 시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39명의 강소농을 선정, 육성 중에 있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영체가 자립 역량강화를 통해 경영혁신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경영진단을 비롯해 애로 사항에 대한 전문기술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 매년 10% 소득 향상의 경영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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