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G-창업프로젝트’로 창업CEO 150명 모집
-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성공률 제고
-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도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이 부족하고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G-창업프로젝트’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G-창업프로젝트는 예비창업자 및 도내소재 창업1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교육, 공동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패위험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G-창업프로젝트’에 선정된 창업CEO는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경영컨설팅, 1:1 창업멘토 등 각각의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선배 창업 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시화비즈니스센터), 안성(한경대학교), 고양(브로멕스타워)에서 공동창업의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창업자가 상호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창업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매니저가 밀착지도를 통해 성공창업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창업 후에는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보 및 경기신보와 연계하여 보증 추천을 알선하며, 대학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G-창업프로젝트는 ‘09년 수원에서 출범하여 ’10년에는 서부권역(시흥), ‘11년에는 남부권역(안성), ’12년에는 북부권역(고양)으로 확대했으며, 그동안 총 739명을 지원, 창업(사업자등록) 458명, 지식재산권 획득 647건, 771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짧은 기간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201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 시?도로 공유 확산의 가치가 있는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4개 권역별 산업군을 고려해 특화창업분야를 육성할 예정이며, 창업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및 밀착코칭을 제공, 예비 CEO들의 창업 경쟁력 강화와 중기센터 신제품개발센터를 통해 제품설계 및 디자인, 제품개발까지 One-Stop 시제품제작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창업은 도전정신과 열정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전준비와 정보를 통하여 창업 위험 리스크를 최소화하여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교육, G-창업프로젝트, 창업보육센터, 벤처빌딩으로 이어지는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노하우를 학습하고, 변화의 대응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경기도 기업정책과 031-8008-4632, 중기센터 031-888-8600~3)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담당부서) : 기업정책과 창업지원팀 / 031-800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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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김창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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