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원 새누리당 오산시장예비후보가 4월 4일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오산시지회사무실을 방문해 “사회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다원적인 복지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얼마 전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세모녀가 값진 삶을 포기하는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 오산에서는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복지행정, 다원적인 복지정책이 필요하고 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복지재단의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사회복지재단의 설립은 분산되어 있던 복지창구를 일원화해 업무효율의 증대는 물론  복지혜택의 편중방지와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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