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과 똑같은 병, 시민의 인식개선에 힘쓰겠다.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월 4일 오산시 보건소 앞마당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 참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예비후보는 “한국이 국가별 행복지수검사에서 37개국 중 28위를 했는데 이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상대적 빈곤감이 높다는 반증이고 정신병에 대한 편견탓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어렵다”고 설명하며 “정신병은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처럼 치료가 필요한 병일 뿐이다.  앞으로 시민들의 정신병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중 자살률 최고, 출산률 최하위 국가이다” 고 지적하며 “방문간호사들을 따라다니며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정신질환자도 많이 보았다. 정치는 시민들이 마음에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정신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다짐을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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