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전자 불산누출 사고의 아픈기억으로 불안함에 떨고 있을 동탄주민들을 대신해 긴급히 현장으로 달려간 채인석 후보는 삼성전자, 경기도, 환경청 관계자 등과 긴밀하게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채인석 후보는 1시간여 뒤 악취의 원인이 용인 하수종말처리장의 기계고장으로 확인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동탄주민들의 안전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난해 불산누출 사고 당시에도 발빠른 대응으로 동탄주민들의 칭찬을 들은 바 있는 채인석 후보는 “무엇보다도 사람이 먼저이고 주민의 안전이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화성시를 만들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이원욱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사고소식을 접한 조광명, 권칠승 도의원 후보, 원유민, 이성희, 박종선, 최용주 시의원 후보 등 새정치민주연합 인근 출마후보들이 급히 모여 함께 사고원인을 파악하는 등 모두가 발 빠른 대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채인석 후보는 “불산누출과 같은 큰 사고가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현장이라면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가는 화성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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