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은 8월 24일 오후 4시부터 민락수변공원․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 건립현장 등 수영구의 현안지역을 방문하고 오후 6시부터는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행복’을 주제로 수영구민과 ‘수영생생토크’를 진행한다.
우선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야간 피서지로 각광받는 수변공원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구청으로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관련 대책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서 舊공무원교육원 부지에 건립중인 수영구 스포츠 문화타운 건립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듣고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수영생생토크’는 지금까지 구청 회의실에서 진행해오던 방식과는 달리 수영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가 바라보이는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건강안전도시 수영에서 주민행복을 키우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현장토크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봉사단체 대표 등 각 계 각 층의 주민대표가 참여해 주민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서병수 부산시장이 허심탄회하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6기(시즌2) 구·군 순방은 시민중심․현장우선의 시정구호에 부합토록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민생중심의 현장소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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