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한령 조치 이후, 중국 위주의 관광 마케팅 시장에서 다변화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무슬림 관광객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관련 사업 소개를 위한『무슬림 관광객 유치 설명회』를 9월 26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관광 지출면에서도 잠재력이 높아 무슬림에 대한 관심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시는 관광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와 담당공무원이 누구보다 무슬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하고 있어야 성공적인 무슬림 관광객 유치․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이슬람 문화 및 무슬림의 이해 △무슬림 관광객의 특성 및 유치 우수사례 등 전문가의 강연을 비롯하여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추진사업 소개, 무슬림 친화식당 분류제 등도 함께 소개했다.

부산은 현재 무슬림 유치를 위해 친화식당 23개소와 기도실 14개소(상설 3, 임시 11)가 지정되어 있다. 무슬림 친화식당은 할랄인증 1개소, 자가인증 1개소, 무슬림 프렌들리 18, 포크프리(돼지고기 없음) 3개소가 있으며, 올해 식당 1개소가 할랄인증 식당으로 지정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등을 통해 이런 유치기반도 소개하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부산의 관광시장 다변화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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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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