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회장 장진순)가 14일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어울림한마당이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에서는 1,000여명의 장애인, 활동보조인 및 시민이 모인 가운데 어울림한마당이 개최했다

 
 
이날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축사에서“가을에 열리는 본 행사는 여름을 이겨낸 선물 같은 느낌으로 10회를 맞이하여 해운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오래토록 예술적 감성과 사색의 향기를 전해 주기를 기대한다” 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조창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며 어울림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식전과 2부 공연은 장애인으로 구성된 한국장애인 국제예술단의 노래와 마술 등으로 꾸며졌으며 인기가수와 스텔라 밸리 예술단 등 이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흥즐거움을 선사했다.

부대 행사로는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동전 던지기를 비롯하여 다트던지기, 풍선아트, 패이스패인팅 등이 진행되어 시민들 모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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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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