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전 택시에 카드결제기 및 영상기록장치(CCTV) 설치와, 브랜드택시 확대운영, 택시감차사업을 추진하고 택시업계 지원으로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소액 택시요금 카드결제수수료 지원, 유가보조금 지원 등 올 한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선진국 수준의 택시로 탈바꿈 하는데 역점을 두어 택시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우선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이 택시 요금 지불시 불편함이 없도록 도내 5,433대 전 택시에 카드결제기가 설치되는데 올해 706백만원을 투자하여 기 설치된  1,910대를 제외한 나머지 3,523대에 카드결제기가 설치된다.


ㅇ 그리고 각종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보다 안전한 택시운행이 될 수 있도록 택시 영상기록장치(CCTV)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2011년부터 지금까지 4,011대 설치에 이어 올해는 280백만원을 투자하여 나머지 차량 1,422대에 설치하게 된다.


ㅇ 또한 도민과 관광객 등 승객이 원하는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용 호출센터, GPS 시스템 등 첨단장비가 구축된 브랜드 택시를 1,500대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420백만원을 투자해 개인택시 300대를 추가로 브랜드 택시로 전환하여 확대 운영하게 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침체된 택시업계가 경쟁력을 갖추어 보다 나은 택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내 택시업계에 대한 각종 지원도 확대한다.


ㅇ 영세한 택시업체의 경영개선을 위해 2001년도부터 도입되어 지원해 오고 있는 유류세 연동 보조금(유가보조금)도 계속 지원되며 올해는 총 8,146백만원이 지원된다.


ㅇ 택시 과잉공급으로 인한 택시 수요부족 등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201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택시감차사업에 올해는 819백만원을 투자하여 18대(개인 12대, 법인 6대)를 감차하고,


ㅇ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제시 택시업계에서 카드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는바 올해부터는 5,000원 이하 소액을 카드로 결제시 수수료를 지원하여 카드택시 조기 정착화에 기여하게 된다.


ㅇ 특히 장애인 운수종사자를 채용하고 있는 택시(32개업체․33대)에 대한 공제보험료(37백만원)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고용촉진과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ㅇ 이 외에도 택시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체육대회, 선진지 산업시찰 등(60백만원), 외국어 통역택시 종사자 어학교육(10백만원), 브랜드택시 종사자 통신비(228백만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가 세계지질공원, 세계자연유산, 세계7대자연경관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관광지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걸 맞은 관광, 업무, 대형 택시등 다양한 종류의 선진 택시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해나가고 택시 종사자들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친절교육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부패방지뉴스 편집부]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