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CTV 사회안전망 강화 위해 올해 45억 1600만 원 투입
    - 동구CCTV통합관제센터 및 어린이안전영상정보인프라 구축
    - 방범용CCTV(323대) 확대 설치

 울산시는 u-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어린이안전영상정보인프라, 방범용 CCTV 구축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지난해보다 15억 4200만 원이 증가한 45억 1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울산시는 목적별로 증가하고 있는 CCTV의 통합관리로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민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남구·북구·울주군에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 완료되고 올해는 13억 6000만 원(국비 6억 8000만 원, 시비 6억 2700만 원, 교육청 5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구에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

중구는 오는 2015년까지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는 어린이 유괴, 납치 등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12억 5400만 원 증액한 31억 5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이안전영상정보인프라구축과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따라서 올해 어린이보호구역(97대), 도시공원놀이터(96대), 방범용(130대) CCTV 등 총 323대가 설치된다.

지난해까지 CCTV 설치는 93억 6500만 원의 사업비로 어린이보호구역 (395대), 도시공원놀이터(138대), 방범용(790대) CCTV 등 총 1,323대가 설치 완료되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2014년 이후 설치 계획인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303개소에 대한 CCTV 설치를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과 각종 범죄의 선제적 예방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CCTV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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