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평화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하여 추진 중인 대규모 문화프로젝트 세 번째 공연으로“강원도, 평화에 문화를 더하다. 2018 더쇼(THE SHOW) 평화콘서트”를 10월 23일(화) 18:00 인제군 서화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지난 9월 15일(철원), 10월 9일(화천)에서 개최한 평화콘서트를 통해 군 장병과 팬클럽 등 다양한 관객들이 참여하는 등 평화지역에 활력과 관내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객 증가 등 평화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이번 인제군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푸드 코너를 운영, 관람객들이 공연과 아울러 현장에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문화공연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이 내린 천혜의 땅, 인제”에서‘평화의 숲’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콘서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명 아이돌 위키미키, 에이프릴, 김동한, 스누퍼, 에디킴 등 12 ~ 14개 팀이 출연하며, 더쇼 인제특집으로 평화관광지 소개 영상 및 제3차 남북정상회담 시 북한을 방문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온 알리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변정권)은, 지금까지 개최한「2018 더쇼 평화콘서트」를 통해 군 장병과 지역주민에게 화려한 무대와 대규모 음악공연 등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고, 일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는 평화지역만의 특별한 문화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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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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