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후원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3회『전통시장 가는 날』행사가 10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고객만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3회『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는 가좌시장 등 인천시 관내 14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 참여시장 : 10월 8개 시장, 11월 6개 시장 (행사일정 붙임참조) 
- 10월 : 가좌시장(10.24~10.25), 부평문화의거리(10.25~10.26), 십정시장(10.25~10.27), 
신기시장(10.26, 10.29, 10.10), 용남시장(10.26~10.28), 강화풍물시장(10.28), 
구월도매전통시장(10.29~10.31), 부평깡시장(10.30~10.31) 
- 11월 : 모래내시장(11. 1~11. 3), 송현시장(11. 1~11. 3), 용현시장(11. 7~11. 9), 
석바위시장(11. 6~11. 8), 계양산전통시장(2018. 11. 9~11.11), 계산시장 
(11. 9~11.10) 

 참여하는 14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별로 1~3일간의 행사를 통해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직거래로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으셔서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찾으신 많은 시민께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푸짐한 경품 당첨의 행운도 함께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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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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