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진흥원 2018년 마지막 기획공연 「뮤지컬, ‘하모니’, 응답하라 7080콘서트」

문예회관 전경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공연관람을 위한 기획공연 뮤지컬 ‘하모니’「들어봐, 끝나지 않을 우리 노래를」와 「응답하라, 7080 콘서트」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 해 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뮤지컬 『나의 노래』(4. 28. 공연), 국립합창단 초청 『베르디 레퀴엠』(5. 15. 공연), 창원시립무용단의 『블랑슈네쥬』(6. 23. 공연), 『여민락(與民樂) 콘서트』(8. 26.공연), 서울시티발레단 초청 『잠자는 숲속의 미녀』(10. 19. 공연), 2018 힙합페스티발 인 제주 『젊음, 우리의 열정』(11. 24. 공연)등 다양한 연령· 계층을 위한 공연을 마련 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 제공과 송년의 아쉬움을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뮤지컬 하모니 「들어봐, 끝나지 않을 우리 노래를」을 준비하였다.

뮤지컬<하모니>는 나문희, 김윤진, 강예원, 박준연 등이 출연하여3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탄탄한 스토리의 작품이라고 인정받은 2010년 강대규 감독의 작품 영화‘하모니’를 원작으로 한 OSMU(One Source Multi Use)뮤지컬이며, 특히 이번 공연의 특징으로는 도내 합창단이 함께 출연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는데, 오후 3시 공연에는 숨비소리합창단(지휘 이상운), 한소리여성합창단(지휘 김훈석),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지휘 고수일), 저녁 7시 공연에는 펠릭스합창단(지휘 강창오), 칼리시스여성합창단(지휘 김세진), 천송어린이합창단(지휘 김희철)이 출연 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2018년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며,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가족의 사랑을 나누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깊은 감동과 추억을 함께 선사하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또한, 2018년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7080 콘서트 「응답하라, 7080」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으로 중·장년층이 2~30대를 지낸 7~80년대의 대중음악을 통해 사회주축이던 지난 시대를 추억하게 하고 또한 2018년 송년의 아쉬움까지 달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에 기여 하고자 준비하였다.

출연진은 70~80년대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났던 양수경, 전영록, 김범룡과 출연해 감수성 넘치던 7~80년대를 노래하므로 관람객들에게 2018년 송년의 아쉬움을 7~80년 추억과 함께 선사하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앞으로 문화예술진흥원 원장 현행복은 도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의 충족과 향유증진을 위해 2019년도에도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