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관광기념품점, 4억 원대 매출 신기록 달성 1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 관광기념품점, 4억 원대 매출 신기록 달성 2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 관광기념품점의 올해 11월 기준 판매 매출액이 4억 6,6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억 1,700만 원 초과달성(33.58%)했다.

경상남도는 2009년부터 관광기념품점을 (사)경상남도관광협회에 위탁해 도내 우수한 관광기념품 및 공모전 우수 수상작을 전시․판매해왔는데, 이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등 쇼핑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념품점에는 18개 시군별 특산품 코너가 마련돼있고, 158개 업체 1,455여 개 품목의 기념품 및 공예품이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상시 전시․판매되고 있다.

그동안 기념품점의 전기선 공사, 조명교체, 출입문 자동화 등 공간 개선을 통해 분위기를 전환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도모했고, 공모전 입상작품 진열코너를 신설하고 새로운 입점상품을 소개하며 전략적인 마케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상남도 관광기념품점’ 개점 10주년을 맞이하여 매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백제품, 민들레누비, 건강기능식품 특판 행사 등을 통해 매출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12월 5일(수)부터 16일(일)까지 상품할인 특별이벤트를 개최해 고객에게는 우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입점업체는 생산성 향상과 더 좋은 상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관광기념품점의 4억 원대 매출 신기록 달성은 찾아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꾸준히 단골고객을 관리하고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제품을 다양화한 결과”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 연말까지 매출 5억 원대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는 경남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사랑받고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도와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촉홍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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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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