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수) 현재 69% 취업(590명 취업대상자 가운데 407명)
    - 지난해 ‘취업률 1위 대학’…‘창의ㆍ융합형 인재 배출 시스템’ 원동력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이하 ‘KOREATECH’)의 2월 취업률이 70%를 육박해, 경제성장 둔화와 청년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높은 취업률을 보여 주목된다.

KOREATECH은 20일(수) 현재 취업률은 취업대상자 590명 가운데 407명이 취업해 69.0%의 취업률을 보였다.

※ 취업대상자 : 2012년 8월 졸업생 및 2013년 2월 졸업생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8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전국 대학평균 취업률 56.2%보다 12.8%나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20일 현재 취업생 407명 가운데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률은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OREATECH은 지난해 2012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82.9%로 1위를 차지했으며, 2010~2012년 기간 동안 500명 이상 졸업생을 배출한 4년제 대학 가운데에서도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OREATECH 측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이론과 실험실습 비중을 5:5로 편성하고, ▲ 재학생들에게 80여개의 랩(LAB)실 24시간 개방, ▲산업현장 경력 3년 이상 교수진, ▲졸업연구작품제작 등 KOREATECH만의 특성화된 공학교육모델을 통해 전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시켜 창의·융합형 인재를 배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기권 총장은 “우리 대학은 철저히 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운영함에 따라 입학시에는 수능성적 상위 10% 전후의 학생들이 입학하지만 졸업시에는 기업 및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실천기술리더 양성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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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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