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17개 시·도,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17~’18년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 평가는 사전대비(중앙합동점검 결과)와 대응추진(인명·재산피해, 대응조치, 행정사항)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며, 강원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이에 따른 포상금으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을 지원받았다.

 

   금년 겨울철에도 완벽한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폭설대응 훈련(‘18.11.21, 삼척 도계읍 구사리 일원)을 실시하였고, 국민행동요령(폭설·한파), 내집앞 눈치우기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겨울철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과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특별 관리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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