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 과학 연구원은 제6차 강원도 지역 산림 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산이 좋은 강원도’ 전망을 실현하기 위해 산림 자원을 산업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연구하여 강원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고, 산림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신품종 발굴·육성 및 산림 복지·휴양 지원 시설 활성화 등 산림 사업 분야에 1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산림 자원 가치 극대화 및 기후 변화 대응과 산림 자원 활용 임업 소득 증대를 위한 산업화 분야에 11억 원, 지역 생태 숲 조성 등 산림 환경 변화 대응 및 산림 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 분야에 36억 원, 산림 일자리 창출 및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 과학 협력 행정 지원 운영 등에 44억 원, 산림 휴양·문화·교육·치유 등 산림 복지 지원 증진 분야에 20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 복지 분야 차별화·특성화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심진규 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민 소득과 연계된 선진 산림 과학을 실현하고, 수요자와 현장의 요구에 맞는 신품종 육성과 재배 기술의 개발 및 보급, 그리고 산림 과학 실용화를 통하여 도민에게 직접적인 산림 소득이 만들어지도록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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