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신청을 7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36개 사업으로 총 사업예산은 22억 9,300만원이며, 관내 거주하면서 실제 경작을 하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마을 단위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추진사업으로 환경작물은 학교급식 품목별 자급생산 기반조성 등  12개 사업, 소득작목은 기후변화 대응 시설 하우스 환경개선 패키지사업 등 11개 사업, 특화작목은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보급 등 2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는 농촌교육농장 정예화 사업 등 5개 사업, 인력육성 분야는 청‧장년 농업인 자립화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경영지원은 강소농 우수경영체 모델화 지원 등 2개 사업, 과학영농 분야는 유용 미생물 살포 장비 지원 1개 사업이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사업홍보 및 신청을 위해 매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시 부교재로 주요사업안내 홍보 책자를 제작해 영농교육장에서 배부하고 있으며, 참여희망 농업인은 홍보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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