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가족커뮤니티연구단과 가족친화 인문사회 조성과, 지역 실정에 기반한 여성가족정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가족커뮤니티연구단은 ‘초개인화 시대, 통합과 소통을 위한 가족커뮤니티 인문학’이란 주제에 맞춰 인문 기반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2018년 5월 지정된 국가전략센터다.

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 여성가족정책 조사연구와 여성능력개발 교육, 관련 기관·단체의 교류 지원을 추진할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전라남도 여성가족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과 전남여성플라자 간 상호 유기적 정보교류와 여성가족정책 수립 등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 인문사회 조성과 지역 실정에 기반한 여성가족정책 수립을 위해 이뤄졌다.

안경주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전남여성가족을 위한 성평등 중심축으로서 지역 기반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전남의 실질적 성평등 수준을 높이고, 거버넌스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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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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