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화장실에서의 범죄위험과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민간 남녀공용화장실에 대한 분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정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에게 화장실 분리 설치비용의 50%(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물량은 취약지역 화장실 2곳이다.

지원대상은 남녀분리가 시급한 취약지역화장실로 사업내용은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 분리, 층별 남녀분리 등이다. 

사업 추진 화장실은 최소 3년간 개방화장실로 운영해야 한다.

신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2월 18일~ 3월 1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춘천시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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