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5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에서 강릉시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웰니스 콘텐츠 운영자, 여행사, 호텔 등 웰니스관광 유관기관 및 업체 30여명이 참석하여 강릉시 웰니스 콘텐츠 소개 및 관광상품 구성방안을 논의한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및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웰니스 관광은 웰빙과 행복, 건강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이다. 또한 웰니스관광은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향상,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기 때문에 보양, 의료, 미용 등 건강증진 관광, 자연 휴양자원을 이용한 친환경 관광, 전통음식 시식·조리를 포함한 음식관광, 문화관광, 농어촌체험관광 등을 포함한다. 

 강릉에는 요가, 산림치유, 템플스테이, 로컬푸드, 농산어촌체험, 생태관광, 아로마테라피, 해비채테라피, 컬러테라피, 스파 등의 콘텐츠가 있다. 

 김영희 시 관광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웰니스관광 유관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강릉시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웰니스 관광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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