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독일 로렐라이시 공연- 대평어촌계 해녀공연팀2018년 독일 로렐라이시 공연- 대평어촌계 해녀공연팀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 제주들불축제 참여를 위해 제주를 찾은 독일 로렐라이 베르너 그로스 시장(Werner Groß)과 공연단(25명) 일행이 오는 3월 10일 대평어촌계 해녀공연단(단장 오연수)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로렐라이 시장 일행이 대평어촌계를 찾는 것은 지난해 대평어촌계 해녀공연팀을 독일로 초청해 공연했던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로렐라이 시장 일행은 이날 대평어촌계 해녀들의 물질작업을 직접 보고, 해녀들이 채취한 전복, 소라 등을 함께 시식하면서 해녀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0월경 세계적 관광명소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독일 로렐라이 언덕에 제주해녀상을 설치해 유네스코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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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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