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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연희동에 거주하는 ‘선화인 애국지사’의 후손 ‘선순자’님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며,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서구는 명패 달아 드리기 행사를 이달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5월에는 민주유공자, 6월에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유공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졌으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명패달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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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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