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3월 19일 최혜란 관세행정관을 2019년 ‘3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ㅇ 경영 투명성이 낮은 기업의 수입 및 외환거래 내역을 정보분석하여 인도산 콩을 고가수입한 후 차액대금 22억원 상당을 제3국으로 재산도피한 업체를 적발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 분야별 유공자로는
ㅇ 수입신고서 주요 항목에 대한 신고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규격사항에서 다수의 오류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품목별 수입신고 가이드라인’을 작성하여 신고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강영희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에
ㅇ 조직진단을 통해 감시부서의 업무분장을 조정하여 화물감시 인력을 확보한 후 부두별 특성에 따라 재배치하여 화물통합감시체계의 기반을 마련한 이진욱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에
ㅇ 외국세관의 적발사례를 정보분석하여 김해공항으로 밀반입된 메스암페타민 8.4kg 시가 250억원 상당을 적발하는데 기여한 배경희 관세행정관을 ‘위험관리분야’에 선정하였다.
□ 이와 함께 한진해운 파산 후 부산항에 방치된 환적화물의 처리를 위하여 이해관계자들 간의 분쟁을 중재하고 제3국 매각반출이 가능하도록 합의를 이끌어 낸 부산항 물류지원팀(조병헌, 노성용, 최우길 관세행정관)을 ‘1분기 부산세관팀’으로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하여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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