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전용 훈련장 개소 1 번째 이미지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이 20일(수) 오후 3시, 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훈련장에서 전용 훈련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체육지원과 체육행정담당사무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부회장, 경남장애인탁구협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훈련장 경과보고와 선수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장은 선수들이 연습에 전념할 수 있는 훈련시설과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탁구팀과 우수선수 훈련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창단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탁구팀이 국가대표를 3명이나 배출했고,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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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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