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청장 최정욱)은 ’19.4.3.(수)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청 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개청으로, 인천권과 경기북부권의 경제규모 확대에 따른 세정수요에 대응하여, 납세서비스·세정지원·권익보호 등 국세행정 전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인천청은 인천권(부천·광명포함) 및 경기북부권, 1개 광역시와 11개 시·군을 관할하게 되며, 지방청(4국 17과, 388명)과 12개 세무서로 편제되어 7개 지방청 중 관내인구·조직규모 면에서 서울·중부·부산청에 이어 4위임.

이 날 개청식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내빈 60여명이 참석하여 개청을 축하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애정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정욱 인천청장은 인사말에서 “지역경제 성장 동력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식을 열고 성실납세지원을 다짐

□개청식 행사 개요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최정욱)은 2019년 4월 3일 오전 10시에 인천청 청사에서 개청식을 열었음.

* 청사위치: 인천광역시 남동대로 763, 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 건물

○이 날 개청식 행사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관내 지역구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및 한승희 국세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음.

○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약 1시간 40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식, 다과회 등을 함께 하며 인천청의 출발을 축하하였음.

□한승희 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인천청 설립을 아낌없이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 인천청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애정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음.

○특히, 인천청이 지역실정에 맞는 산업별·분야별 세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납세자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을 강조하며,

- 지역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최일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마음과 뜻을 모아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였음.

□최정욱 초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인천권·경기북부권 지역 납세자와 세정협조자의 지원 속에서 인천청이 차질 없이 개청됨에 따라,

- 지역 납세자에 대한 국세행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갖추어졌다고 평가함.

○이에 지역경제 성장 동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세정지원, 근로장려금 지급 등 복지세정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함.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축사에서,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은 인천과 경기 서북부 주민들의 숙원 과제였는데 드디어 오늘 이루어졌다”면서

○앞으로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지역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음.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청 개청을 인천 경제성장의 상징으로 평가하고, 인천청이 납세자 중심의 조세행정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특히, 성실납세 지원,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 등을 통해 인천의 성장 동력을 뒷받침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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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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