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사단법인 국제다문화협회와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4월 9일 오후에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양희철 국제다문화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제다문화협회 주요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치렀다.

다문화인의 인권보호와 한글 교육 등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다문화협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이 다양한 문화를 가진 세계인이 화합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나아가는데 큰 힘을 보태게 됐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100여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의 종합무예대회로써, 다양한 문화의 세계인이 참가하는 만큼 중간에서 가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국제다문화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게 돼 큰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 일원에서 전 세계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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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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