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녹색성장 사업을 발굴한 시·군을 선정, 4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역주민이 만들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성장사업을 만들기 위해 각 시군별로 지역별 대표 녹색성장사업을 발굴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문을 시군에 배포했다.
이에 따라 도는 1월 중으로 시·군별 공모를 추진, 2월중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을 선정, 시군 자체부담 50% 이상 매칭을 조건으로 최대 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는 “지역별로 특색 있는 녹색성장사업 발굴이 기대된다” 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녹색성장 사업발굴을 통해 녹색성장 1등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사업선정의 객관성, 공정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전문가, 공무원을 포함하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월중 사업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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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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