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11일 관내 세무서 명예세무서장단을 부산지방국세청 으로 부산청 관내 18개 세무서 명예세무서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대지 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명예세무서장단의 노고와 그 간의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협조에 감사를 표하였다,

- 간담회에 참석한 명예세무서장들은 최저임금 인상 등 기업 경영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대지 청장은 발로 뛰는 세무행정으로 납세 현장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하여 지역경제 회복을 최대한 지원하여, 국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 했다.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3월3일)을 기념하여 관할 세무서별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면서도 기부·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납세자’ 중에서 한명을 선정하여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해 왔으며,  앞으로도 부산지방국세청은,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으로 소통하여 기업의 고충과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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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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