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희 국세청장이 성동세무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창구를 찾은 납세자에게 모바일 신청을 도와주고 있는 모습
        ▲ 한승희 국세청장이 성동세무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창구를 찾은 납세자에게 모바일 신청을 도와주고 있는 모습

 지난 1일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본격 시작된 이후 이틀 만에 이미 100만이 넘는 가구가 신청했다.

  이번에 국세청이 안내한 543만 가구는 전체 인구의 24%에 해당하며, 근로장려금 신청안내 평균 금액은 110만원에 달해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영세 자영업자의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63만 가구가 평균 80만원 지급받은데 반해 올해는 189만 가구에게 평균 115만원을 신청 안내하였으며,

 - 처음 수급 대상에 포함되는 30세 미만 단독가구는 142만 가구로 대상자 중 26%를 차지함.

  올해 확대된 제도의 혜택이 일하는 청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많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됨.

 
 

한편, 한승희 국세청장은 ’19. 5. 7.(화) 오전 성동세무서를 찾아 근로장려금 신청창구 현장을 점검하며, 꼭 필요한 분들이 쉽게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달라진 내용을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함.

   또한, 신청창구를 찾은 납세자와 장려금 신청에 불편함은 없는지, 장려금이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등 대화를 나누며

 - “오는 8월 말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을 시작하여 추석 전에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현장의 한 신청인은 “휴대폰으로 신청하면 쉽다고 들었지만, 혹시 잘못 신청해서 장려금을 못 받을까봐 겁이 나 안전하게 세무서를 찾았다”고 하였고,

 - 국세청장은 신청인의 사정에 공감하며 “더 쉽게 설명하고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함.

 국세청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주 묻는 내용을 바탕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주요 개정사항」, 「근로・자녀장려금 놓치지 않는 요령」뿐 아니라,

 -   「허위로 작성된 증거서류 제출 시 불이익」을 참고자료로 안내하니 신청에 참고해주기 바람. (참고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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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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