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목포시 용당2동 천사랑나눔봉사단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지난 7일 동 관내 경로당을 찾아 빵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8일에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양말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또, 한 분 한 분에게 일일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 한 분은 “매달 집에 찾아와서 반찬을 지원해주는 것도 감사한데 어버이날이라고 이렇게 양말과 카네이션을 준비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곽정숙 단장은 “매달 하고 있는 일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봉사를 펼쳐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용당2동이 되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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