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감염성 폐기물 임시보관소 설치 절대 불가‼

병원 감염성 폐기물 보관소가 웬 말이냐‼

덕포. 삼락동 주민을 바보로 아느냐 ‼

     주민 공청회 전경
     주민 공청회 전경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 병원감염성 폐기물 임시보관 장소 설치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가 덕포 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 엔비덱코리아 부산지사가 병원감염성 폐기물 임시보관 장소 설치 허가를 위한 설명회를 요청한 이 설명회는 덕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주민 50여명이 참석 했다.

㈜ 엔비택코리아 부산지사가 병원감염성 폐기물 임시보관 장소를 설치하고자 하는 설명회를 경청 후 박 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을 대표해서 설치반대 이유를 “병원의 수술 환자들에게서 나오는 적출물이나 인체 또는 동물의 피, 고름, 배설물, 일회용 주사기, 수술용 칼날 등이 폐기, 유출 또는 방치됐을 경우 인체는 물론 주변 환경에 심각한 감염 또는 오염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되며 주범이이 된다고 조목. 조목 나열 했다.

또한 감염성 폐기물을 부적절하게 처리할 경우 2차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며 병원감염성 폐기물 임시보관 장소 설치를 하겠다는 것은 덕포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이고 주민들의 의사와 생존권을 무시하는 행위로 병원감염성 폐기물 임시보관 장소 설치를 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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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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