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삼수 의원(해운대3)은 6월 28일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이 되었다. 새롭게 원내대표가 된 김삼수 의원은 젊은 나이에 걸맞은 패기와 오랜 정당생활로 인해 새로운 정권교체에 대한 변화의 바람에 적합한 인물이라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민주당 시의원들이 지방권력 교체 후 진심을 다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였지만  한 노력에 비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원내대표로서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민주당 시의원들이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알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것이  이에 많은 민주당 시의원들이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김삼수 의원은 당선 소감으로 ‘저를 믿고 선택해 준 동료의원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원내대표에 당선 된 것이 영광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또한 여당의 원대교섭단체 대표로서 자유한국당·부산시·언론과의 의견 조율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말로만 하지 않는 실천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며, 8대 의회 전반기까지 이다.

김삼수 의원 원내대표 공약

☆ 공동의정 보고회 개최

-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모아서 민주당 시의원 공동 의정보고회 개최

☆ 원내 대표단 구성

- 원내 대표단의 구성을 새롭게 하여 적극적인 홍보 추진

☆ 능동적인 협상

-원내교섭단체의 대표로서 자유한국당·본청과의 협상, 언론과의 응대, 의견조율 추진

☆ 운영위원 위원직 사퇴

- 원내 부대표의 자격으로 된 운영위원을 사퇴

☆ 원내대표실을 의원회관으로

-원내 대표실을 의원회관으로 옮겨 소통을 원활하게 하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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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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