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직무대리 서재용)은 16일 본관 접견실에서 투철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부서 및 직원, 그리고 부산본부세관 청렴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민간 유공자를 선정･시상했다.

ㅇ 또한 올해 상반기 청렴 유공자 시상부터 청렴문화를 대내외 확산하고 청렴을 명예롭게 여기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간분야 유공자를 추가했다.

□ 청렴 우수부서로는 부산세관 감시총괄과와 양산세관 조사심사과를 각각 선정했다.

ㅇ 부산세관 감시총괄과는 해양항만산업 우수기업 외부강의시 주요 위반사례를 소개하여 관세행정 주변종사자 비위 예방 등에 기여했다.

ㅇ 양산세관 조사심사과는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내 병원학교에 학습자재 기증, 장학증서 수여 및 일일 교사 강의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청렴 우수공무원으로는 이가은 관세행정관과 이창민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ㅇ 이가은 관세행정관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민원불편을 해소한 공로를, 이창민 관세행정관은 어린이병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또한, 부산본부세관 청렴콘서트를 적극 지원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부산시립교향악단 조성일 차장을 민간분야 청렴활동 유공자로 선정했다.

□ 서재용 본부세관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 직원의 마음속에 청렴을 내재화함으로써 부산본부세관의 투명하고 친절한 청렴 조직문화를 외부 고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