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초청 탄자니아 대표단 연수구 방문의 1번째 이미지

연수구는 지난 17일 세계은행(World Bank)의 개발도상국 토지정보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탄자니아 대표단을 맞이하여 연수구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한국의 선진 토지행정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토지정보화 수준진단과 인적 역량강화를 위하여 2015년부터 세계은행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탄자니아 대표단은 9일간의 초청연수 기간 동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연수구에 방문하여 선진 지적행정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초청연수로 탄자니아 대표단에 연수구의 선진 토지행정시스템을 알릴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고, 연수구에 방문한 대표단이 본국으로 돌아가 지적행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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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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