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단체사진

왼쪽부터 선수(김영준, 양지웅, 지민호, 허정재, 이형섭, 오호용), 코치(이형도)

 

아산시청 역도팀이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화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역도회장배 역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아산시청 역도팀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형섭 선수(남·30)는 역도 남자일반부 67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총 3관왕을 달성하고 오효용 선수(남·31)는 역도 남자일반부 96kg급에서 인상, 합계 총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허정재 선수(남·26)는 109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고 양지웅 선수(남·24)는 81kg급 인상에서 은메달을 김영준 선수(남·27)는 61kg급 용상, 합계에서 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형섭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실업대회 첫 3관왕을 달성해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기필코 금메달을 획득하겠다” 말했다.

또 오호용 선수는 “첫 번째 대회신기록을 수립해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부상 없이 준비해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MVP)는 오호용 선수가 최우수 지도자상(MVP)은 이형도 코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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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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