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의회 유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별장인 거제시 저도의 개방에 맞춰 부산경남 관광활성화를 위해 장림·다대항에서 저도로 출발하는 관광유람선 취항을 주장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8. 28.(수) 사하구의회 제25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관광 부네치 아 활성화를 위한 유람선 취항 촉구”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한 유의원은 47년만에 개방된 저도를 많은 국민들이 방문하기 위해서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이 필요하고 최적의 출발지는 장림항과 다대항이라고 제안 했다.
배편으로만 방문이 가능한 저도에, 인근 거제도 내 유람선 운영만으로는 수송에 한계가 있고, 거제도 이동을 위한 비용 및 차량정체 등 교통편의성이 녹록지 않은 것이 당면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의원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통해 방문객수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키고, 특히 장림 부네치아, 다대포, 거가대교 등 아름다운 바닷길을 관광자원화 하여 부산경남 해양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 거제시, 사하구 그리고 군당국이 협의를 하여 장림~ 저도간 관광유람선이 취항 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향후 지역관광자원의 활발한 연계와 효율적인 활용으로 함께 도약, 발전하는 우수한 사례가되기 위해 지역사회의 분발이 요구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문의 : 부산 사하구의회 유동철 의원 010-2511-1171
의회사무국 051-220-4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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