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의 삶속에서 인권을 생각해보고 생활에 녹여낼 수 있도록 2019. 제2회 충청북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우리 생활 속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3개 부문(카드뉴스, 포스터, UCC)에 걸쳐 작품을 접수하며, 총 시상금 4백만원 규모로 16점의 작품을 청소년과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2018년 6월 충북인권센터를 개소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충북 실현을 위해 인권정책 및 인권문화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 공직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실시 및 도내 인권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 등 도민 의식 제고 및 실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강전권 충청북도 자치행정과장(충북인권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 침해와 차별 사례를 돌아보고 인권 존중 의식과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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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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