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후 5시55분부터 6시23분까지 약 28분 동안 뉴욕 유엔본부 양자회담장에서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바흐 위원장은 “평창에서 도쿄로, 또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올림픽 릴레이의 성공을 바란다. 한중일 3국 협력 증진을 통해 한중일 모두에게 평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평창올림픽에서부터 시작된 한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바흐 위원장과 나 사이에 거리가 멀지 않은 것 같다”며 향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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