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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드림스타트는 지난달 9일부터 매주 1회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학년이상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아동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여 체력 증진은 물론 리더십, 협동심 및 책임감 등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관내 심곡동에 소재한 실내 축구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선수출신의 전문강사들이 ‘축구에 대한 기초지식과 다양한 축구 스킬 훈련,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을 위한 그룹 게임’ 등 축구의 기본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되며, 총 8회기 운영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아이들은 축구 기본기와 개인기를 훈련하고 그룹 게임을 통한 집단활동 속에서 땀 흘려 운동하는 기쁨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축구의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었는데 선수 출신 선생님께 배워서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축구하는 날만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듯, 축구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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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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