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민필기 원장을 비롯한 직원 60명은 10월 9일(수)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보은군 속리산면 백현리 마을 내 한 대추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땀을 흘리며 농가와 한마음이 돼 대추 따기 작업을 펼쳤다.

농가 주인 이기홍 씨는 “대추축제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큰 걱정을 하였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을 해 주시어 큰 보탬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 봉사는 도 역점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의 농가나 생산 활동에 일시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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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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