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주민자치회, 강진군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초청 방문
신흥동 주민자치회, 강진군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초청 방문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원석)는 지난 8일 자매결연지인 강진군 작천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진군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47회 강진청자축제 작천면민 화합의 날”을 맞아 신흥동 주민자치위원을 초청해 이뤄졌다.

신흥동주민자치회와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7년 7월 21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목포항구축제, 작천면민의 날 행사에 상호 방문하며 두터운 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날 강진군 작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강진군을 찾은 신흥동 주민자치위원들을 환대하고 강진군수(이승옥)를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행사장에 있는 관광객과 작천면민들을 대상으로 맛의 도시, 국제슬로시티, 케이블카 개통 등 시정 홍보활동을 펼치고, tvN에서 드라마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종영하였던 호텔델루나 촬영지인 ‘’목포근대역사관‘’, 1987 영화촬영지인 ‘’연희네 슈퍼‘’, 목포를 배경으로 촬영 된 ‘’롱리브더 킹‘’ 등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았던 목포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우리시 민간 홍보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원석 주민자치회장은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우수 주민자치 활동으로 전국적인 모범 모델로 부상하여 이제는 전국에서 초청하는 지역이 많아져 이제는 우리 시를 알리는 민간 홍보 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시의 행사를 널리 알려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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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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