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5.~19. 5일간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 부산선수단 26개 종목 514명 파견, 총득점 120,000점 종합 5위 목표로 순항 중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15일~19일까지 서울잠실종합운동장 등 34곳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시도를 대표한 장애인선수단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30개 종목에 선수 6,025명, 임원 및 관계자 2,954명 등 총 8,9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선수단은 오거돈(부산광역시장) 단장을 필두로 26개 종목에 선수 377명 임원 등 137명 총 514명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총득점 120,000점에 종합순위 5위를 목표로 현재 순항 중이다.부산선수단은 대회개최 3일째인 17일 현재 경기도, 서울, 충청북도에 이어 총득점 53,779점으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다.

전략 종목인 역도에서 3관왕이 4명이나 배출되었다. 남자 OPEN –60kg 강경일(봉생병원), 여자 OPEN –45kg 김정현(부산장애인역도연맹), 남자 OPEN –78kg 이석만(부산장애인역도연맹), 여자 –66kg 권태현(부산장애인역도연맹)이 각각 3관왕씩 12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3관왕이 4명 배출된 부산역도선수단은 금 18개, 은 20개, 동 20개 총 58개의 메달로 현재 종목 종합순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도 육상에서 금 11개 은 5개 동 4개를, 수영에서 금 8개, 은 2개, 동 6개를, 탁구에서 금 7개, 은 1개, 동 3개를 획득해 당초 목표였던 종합순위 5위를 위해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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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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