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 지역위원회 김경지 지역위원장이 2020년 21대 총선 공식 출마 선언을 한다. 이는 부산 경남 최초로서 지역 정가의 본격적인 선거전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지 위원장의 기자회견 일시는 오는 13일(수)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이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아래와 같은 출마의 변을 발표할 예정이다.

1. 행정과 법조 경험을 바탕으로 포용적 경제성장과 평화체제 구 축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o 특히 포용적 경제성장 정책이 저출산과 낮은 경제성장율에 직면한 한국경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각종 제도 마련에 최선

2. ‘교육과 문화가 생산으로 이어지는’금정구를 만들겠습니다.

o 부산대, 부산외대, 대동대, 부산가톨릭대 등 대학이 많은 금정구는 교육과 문화 환경이 어느 지역보다 우수함

대덕연구단지를 제외하고 한강 이남에서 우수한 연구인력이 가장 많음

그러나 이들 장점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등 생산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들 연구인력과 문화가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우선

3. ‘긍지 있는’금정구를 만들겠습니다.

o 항일운동과 부마민주항쟁의 역사를 미래지향적으로 기념

북방정책이 활성화되면 금정구가 아시아와 유럽을 향한 관문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한국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며 나아가 이를 관광자원화

※ 기자회견문은 회견 당일 현장에서 배포해드리겠습니다.

o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 지역위원장 김경지 변호사는?

년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입학,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정책과정

년 제42회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

이후 전라남도와 기획재정부, 부산국세청에서 근무

전라남도에서 근무 중인 2004년 제46회 사법고시 합격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 역임(2018년)

현재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 지역위원장, 부산시당 법률지원단장

 

SNS 기사보내기
천경태(오동) 기자
저작권자 © 부패방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