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 1

백암면?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 2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과 수지구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0년 백암면과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 결연을 맺어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백암면?성복동 주민자치위원, 백암면부녀회, 봉사자 등 80여명은 백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와 무로 10kg짜리 3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백암면사무소와 성복동주민센터로 각각 150박스와 115박스씩 기탁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암면*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마음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로 백암면과 성복동이 더욱 끈끈한 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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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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