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청소년육성회 합동 아웃리치 및 유해환경점검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1월 20일(수)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일대에서 한국청소년 제주지방육성회와 합동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활동은 수능 직후인 만큼 민·관 합동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 순찰로 청소년의 비행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종업원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여 신분증 확인 의무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비행행위 사전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종업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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