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8천명의 피해자 구제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전재수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부산 국회의원은 부산저축은행 문제 해결을 전력을 다해왔다.

국회에서 피해자 구제 문제를 부각시키고 직접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했으며, 국무조정실·외교부·검찰·경찰 등이 참여한 당정협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범정부적 대응이 이뤄짐에 따라 이상호도 검거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이상호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함께 부당이득 환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며, 이와 같은 내용의 진정서를 김영춘, 김해영, 박재호, 윤준호, 전재수, 최인호 6명의 국회의원 명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부산저축은행 사태가 불거지고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3만 8천 부산저축은행 피해자의 오랜 한을 풀고 눈물을 닦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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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태(오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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