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9일 (주)호성FC(대표 한호남)로 부터 광복회부천시지회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30포대와 라면 3박스를 기탁받았다. 이 쌀은 레스토랑 부천1호점(롯데중동점) 개업 시 축하화환 대신 받아서 마련한 것이다.

 쌀 전달식에는 박승철 광복회부천시지회장, 한화교보문고 박정치 명예지회장, 최영길 운영위원장, 이동환 광복회 사무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호남 대표는 수입 일부를 지속적으로 광복회에 기탁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하며“생명을 바쳐 독립운동하신 순국선열 애국지사 후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승철 광복회부천시지회장은 “이렇게 정성을 모아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하는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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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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