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농특산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업 경영체 브랜드 조직화 프로그램 사업’ 평가회가 18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 200여명과 도 및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공동 선별 출하회 시상, 2012년 사업성과 분석과 2013년 추진전략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 참가자들은 경기농산물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농업 조직체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2년도 경기도 연합사업은 배, 포도, 사과, 엽채류를 중심으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1,100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날 김익호 경기도 농정국장은 경기도 농정추진 성과와 전략을 주제로 강의해 道 농정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브랜드 조직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기도 농산물의 명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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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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