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은 16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가 주최한‘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충북연구원 신청사 공사는 2016년 9월 충북개발공사와 신축공사 대행 협약 체결을 맺고 2016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약 28개월간 신축공사 사업을 진행했다.

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5,456㎡의 규모로 건립된 충북연구원은 ▶지하1층 주차장, 서고 ▶지상1층 개방형 정보자료실, 대회의실, 휴게공간 ▶지상2~4층 중회의실, 소회의실, 연구실 등 50여개의 공간을 마련하여, 30여명의 연구진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로 미래 충북을 그리고 있다.

이날 정초시 원장은 “도민의 행복을 높이는 행복공감 연구와 새로운 미래 충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에게 더 다가가는 열린 공간과 소통의 공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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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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